이번에 리뷰할 책은 보도 셰퍼 부의 레버리지입니다 보도 셰퍼는 26세에 파산하고 다시 4년 만에 돈의 이자만으로 평생을 살 수 있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독일 최고의 금융전문가이고 세계 최고의 머니코치이자 강연자입니다.
서론 및 목차
빈곤층과 중산층만이 돈을 아끼려는 목적으로 자기 시간을 투입합니다.
부자들은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돈을 쓰지요 그들에게는 시간이 돈보다 더 가치가 있으니까요 가난한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일하고 중산층은 돈을 벌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합니다. 하지만 부자들은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도록 만듭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종종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조차 모르곤 합니다.
그러다 보니 아무것도 얻지 못할 때가 생깁니다 중산층이라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야라고 말합니다.
그들 중 대다수가 또 그렇게 얻지 못합니다 내일 부자가 될 사람들은 오늘 당장 이렇게 질문합니다.
어떻게 하면 그걸 얻어낼 수 있을까라고 말입니다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도전하세요 부자들은 기꺼이 위험을 감수합니다.
그리고 위험을 측정할 수 있는 불확실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가난한 사람들은 위험을 마주하면 가장 먼저 실패할 위험성부터 봅니다. 사실 가난이라는 말은 용기 결핍이라는 말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합니다.
나는 어떻게 일하고 돈을 버는가
우리는 빠르게 돈을 벌어 부자가 돼서 경제적 자유를 얻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돈을 벌 수 있는 길은 보통 5가지입니다.
즉 1 직장인 노동자 2 프리랜서 3 투자가 4 기업가 5 전문가입니다.
돈 걱정 없이 경제적 자유를 이루려면 투자자가 되거나 기업가가 되는 쪽이 가장 빠른 길이라고 합니다.
즉 자신의 노동력으로부터 소득을 창출하는 것에서 벗어나 타인의 노동력 또는 자본으로부터 소득을 얻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자는 자신이 열정을 가지고 몰입할 수 있는 즉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즉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하는 일로부터 만족감을 얻지 못한다면 행복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돈버는 규칙은 어떻게 달라졌나?
일회성이 아닌 다회성 수입이 필요하다.
어느 날 코치가 내게 물었다. "당신은 일한 것에 대한 보수를 '몇 번'이나 받았습니까?"
이 질문에는 새로운 규칙 중 가장 중요한 내용이 숨어 있다. 코치의 질문은 당신의 노동에 대한 보수가 단 하나의 일회성 지급으로 끝나지 않도록 하라는 의미다. 직장인으로 고용되면 시간당 임금을 받는다.
즉 자신이 일한 시간만큼 돈을 받는 것이다. 대부분의 프리랜서에게 적용되는 규칙도 동일하다. 프리랜서도 자신이 일한 만큼 돈을 받는다. 다시 말해 일하지 않으면 수입도 없다. 사실 일회성 보수를 지급받는 근무 형태는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
오늘날 직장의 의미는 단순히 일하기 위해 가야만 하는 장소도, 시간을 때우는 곳도 아니다. 특히 후자의 경우 파킨슨 법칙에 따라 효율성이 지극히 떨어진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다. 즉 시간을 때우려고 들면 시간을 채우기 위한 목적으로 일이 고무줄처럼 늘어나기만 할 뿐이다. 이상적인 전문가, 투자자, 기업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일한다. 그들은 한 번 완수한 일의 대가로 여러 차례 돈을 받는다. 종종 한 번 이뤄낸 일로 평생 돈을 받기도 한다. 심지어 유산으로 상속해 후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경우도 있다.
직장인으로 살 것인가? 투자자로 살 것인가?
투자하는 법을 배워라. 절대 마르지 않을 새로운 수입원을 만들어라. 판매하는 법을 배워라. 낡은 자동차를 사서 수리하고 튜닝해 보라. 낡은 집도 좋다. 소규모 기업을 설립하라. 시간당 임금을 위해 여가시간마저 버리고 일하기 전에 몇 배로 돈을 버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 이제 당신도 새로운 규칙을 차츰차츰 배워 나가야 한다. 당연히 한 다리로 서 있을 때보다 두 다리로 서 있는 것이 훨씬 수월하다.
당신을 지탱해 줄 두 번째 디딤발을 찾아야 할 시간이다. 그러니 투자의 법칙을 배워라.
당신을 전문가로 포지셔닝하라. 당신의 직업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 편에서 투자하는 법에 대해서 추가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저자의 말투나 이야기가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