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도메인이 구글 검색엔진에서 문제 도메인으로 인식되어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네이버에서는 해당 도메인이 아주 잘 검색되고 있었습니다. 이에따라 예전 도메인 이전하는 절차에 따라서 이전하여 검색엔진에 알릴 수 있도록 하는 법을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서 확인후 정리합니다.
저는 이 방법에 따라서 주소를 이전하였습니다. 하지만, 주소 이전은 이렇게 하더라도 검색엔진에 노출이 제대로 되기 까지는 시간이 좀 걸린다는 점을 알아두셔야합니다.
Table Of Contents
사이트 이전을 위한 고려 사항
사이트 이전은 콘텐츠의 규모(URL 개수)에 따라서 한 번에 이전할지 특정 카테고리별로 이동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중소규모의 사이트는 모든 URL을 동시에 이동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도메인 변경으로 인한 대표 주소 변경 시에는 반드시 HTTP redirect를 사용하여 구 사이트로 접근시 신규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이트 이전
도메인 혹은 호스트 이름의 변경은 사이트의 대표 주소가 바뀌는 경우이므로 일정 기간 동안 검색 결과에 변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A라는 사이트로 평가를 받은 품질 지수가 새로 변경된 B로 전파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리며, 해당 시간 동안 네이버 검색로봇이 변경된 URL을 모두 인식하고 품질을 평가합니다. 사이트의 대표 주소를 자주 변경하는 것은 사이트 품질 평가 지수에 영향을 발생시키므로, 사이트의 이전은 브랜드 변경과 같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고려해 주세요.
사이트 이전을 위한 절차
- 신규 사이트로 구 사이트의 콘텐츠를 이동합니다.
- 콘텐츠에 포함된 이미지, 파일 등도 신규 사이트로 이동될 수 있도록 확인해주세요.
- 신규 사이트에 도메인을 할당합니다.
- 변경된 도메인을 검색로봇이 인식하려면 최소 2-3일 소요될 수 있습니다. 도메인 설정과 관련된 내용은 도메인 제공 업체가 제공하는 DNS 설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웹마스터도구의 사이트 간단 체크에 변경된 사이트 주소를 입력합니다. 사이트 접속 여부(HTTP 프로토콜)가 정상으로 체크되어있는지 확인합니다.
- 신규 사이트의 robots.txt를 모두 허용하고 구 사이트의 URL로 접근시 신규 사이트로 301 HTTP redirect를 설정합니다.
- 네이버 검색로봇이 신규 사이트의 콘텐츠를 수집하기 시작합니다.
- 구 사이트에서 신규 사이트로의 redirect는 HTTP redirect를 사용합니다. 콘텐츠의 redirect는 URL 기준으로 1:1로 대응되어야 합니다.
- HTTP redirect를 하는 방법은 여기를 눌러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 신규 사이트의 모든 페이지에 선호 URL (canonical url)을 지정합니다. 이 작업은 신규 사이트의 검색 노출 URL이 구 사이트의 도메인으로 지정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 웹마스터도구에 신규 사이트를 등록하고 사이트맵(sitemap.xml)을 제출합니다.
- 사이트 소유확인 후 신규 사이트의 수집 현황 및 색인 현황을 확인합니다.
- 네이버 검색로봇이 신규 사이트의 주요 콘텐츠를 수집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 사이트의 품질평가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구 사이트의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 구 사이트를 종료합니다.
- 검색 결과에 구 사이트의 콘텐츠가 노출되고 있다면 웹마스터도구의 웹 페이지 수집 요청을 사용하여 신규 사이트의 URL로 인식할 수 있도록 처리합니다.
- 구 사이트로 사용자의 유입이 없다면 서버를 종료하고 웹마스터도구에 등록된 구 사이트를 삭제합니다.